6월이 되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린다. 2016년, 축제는 제17회를 맞지만 성소수자 인권을 보장하라는 외침이 혐오와 맞서는 현재다.퀴어가 뜻하는 성소수자는 성별, 성정체성 또는 젠더, 성적 지향 등 성결정 요소에서 소수인 사람이다. 성소수자의 범주에는 게이와 레즈비언을 지칭하는 동성애, 양성애자, 트렌스젠더, 무성애자, 인터섹스, 퀘스쳐너리 등이 포함된다. 성소수자의 권리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연대하는 오늘날이 되기까지, 당사자와 그 주변인이 경험했던 일상을 만나봤다. 양성애
사회
김진철, 김태언 기자
2016.06.08 11:08